잠실 "엘리트" 아파트가 계속 성적이 좋은 5가지 이유새 창 열림 작성일 : 26.08.26 글쓴이 : 겸손한산양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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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공대 교수,형은 수학강사.본인까지 서울 강남의 경기고를 졸업했다고 하면자연스럽게 ‘엘리트 집안’이라는 이미지부터 떠올리게 됩니다.그런데 정작 유연석은가족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때면 조금 다른 기분을 느꼈다고 합니다.“아버지와 형이 둘 다 공대 쪽이라 대화하면 내가 할 얘기가 없다.”가족 가운데 홀로전혀 다른 연기의 길을 택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이 됐지만,그 과정은 꽤 길었습니다.어린시절은 진주에서유연석의 본명은 안연석입니다.1984년 4월 11일생으로2026년 현재 만 42세입니다.서울에서 태어났지만어린 시절 대부분은 경남 진주에서 보냈습니다.아버지가 경상대학교 공대 교수로 부임하면서가족이 함께 진주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유연석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에서아버지가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은 뒤 경상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고 직접 설명했습니다. 아버지는 공학박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머니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고친형은 현재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말 그대로 가족 구성원들의 분야가공학, 수학, 미술로 뚜렷하게 나뉘어 있는 집안인 셈입니다.특히 유연석은 최근 SBS ‘틈만 나면,’에서아버지와 형이 공대 계열이다 보니 두 사람이 이야기를 시작하면 자신은 끼어들 내용이 없다고 농담처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강남 8학군’이지만 처음부터 서울에서 자란 건 아니다유연석은 진주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고고등학교 생활도 그곳에서 시작했습니다.그러다 고등학생 때재수를 위해 서울로 올라간 형을 따라 상경했습니다.유연석은 당시 형을 따라가면서자신은 연기를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서울행을 택했다고 직접 설명했습니다. 이후 서울 강남에 있는경기고등학교로 전학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흔히‘강남 8학군 출신 배우’로 소개되는데요.그렇다고 유연석 본인이당시 생활을 풍족한 강남 생활로 기억하는 것은 아닙니다.2023년 인터뷰에서는 아버지가 진주에 남아 있어가족이 사실상 두 집 생활을 해야 했고,서울에서는 오래된 아파트에 살면서집안 형편이 녹록지만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진주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 환경 차이도경기고로 전학 온 뒤에는 체감했다고 했습니다.주변 친구들의 옷차림이나 생활 모습부터조금씩 다른 느낌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단순히‘강남 8학군+교수 아버지=금수저’라고 한 줄로 정리하기에는본인이 들려준 성장 과정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연기학원에서 만난 ‘누나’가 인생을 바꿨다그렇게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유연석은고등학생 때 연기학원에 등록했습니다.그리고 여기서배우 인생을 바꾸는 뜻밖의 인연을 만납니다.당시 연기학원에서 경리 업무를 하던 사람이유연석에게 “유지태를 닮았다”고 종종 이야기했다고 합니다.그런데 그 사람이 이후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의상팀에서 일하게 됐습니다.마침 유지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배우가 필요했고유연석에게 오디션을 한번 봐보라고 연락한 겁니다. 유연석은 오디션에 합격했고2003년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맡은 이우진의 아역으로 데뷔했습니다.첫 작품부터 ‘올드보이’라니시작만 보면 배우 생활도 빠르게 풀릴 것 같았는데요.실제로는 정반대였습니다.유연석은 이후 여러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지만 상황이 달라진 건 ‘응답하라 1994’ 이후였다고 과거 방송에서 직접 밝혔습니다. 데뷔작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화였음에도본인은 다시 학교로 돌아가 오디션을 보고 작은 역할을 이어가야 했던 겁니다.‘칠봉이’까지 10년…이제는 모교 교수로결정적인 전환점은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였습니다.유연석은 야구선수 칠봉이를 연기하며그동안의 차갑고 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이후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동주,‘미스터 션샤인’의 구동매,‘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안정원,‘수리남’의 데이빗 박 등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주연 배우로 자리를 굳혔습니다.2026년에는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귀신의 사연을 해결하는 변호사 신이랑을 맡아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줬습니다. 해당 작품은 3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방송됐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배우 인생에서또 하나 의미 있는 변화도 생겼습니다.바로 교수가 된 겁니다.세종대학교는 지난 3월 유연석을2026학년도 1학기 영화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유연석은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거친 동문으로,교단에서는 예명이 아닌 본명 안연석을 사용합니다. 연기전공 4학년을 대상으로‘다중매체연기연구’ 수업도 직접 맡았습니다.연극과 뮤지컬, 영화와 드라마 등매체마다 달라지는 실제 연기 방법을 자신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가르치는 수업입니다. 고등학생 때 배우가 되겠다며 형을 따라 서울에 왔고,연기학원의 우연한 인연으로 ‘올드보이’ 오디션을 봤던 학생이23년이 흐른 뒤자신이 공부했던 학교의 강단으로 돌아온 셈입니다.유연석의 가족사를 보면 처음에는 공대 교수 아버지와 수학강사 형, 경기고라는 이력 때문에 화려한 배경부터 눈에 들어옵니다.하지만 본인이 직접 들려준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조금 다른 모습도 보입니다.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진주에서 성장했고, 배우가 되고 싶어 형을 따라 서울에 왔으며, 강남에서 생활할 때도 두 집 살림 때문에 형편이 넉넉하지만은 않았다고 했습니다. 첫 작품 ‘올드보이’ 이후에도 무려 10년 가까이 이름을 크게 알리지 못한 시간도 거쳤습니다.그래서 지금의 유연석을 단순히 ‘엘리트 집안 출신 배우’라고만 표현하기보다, 전혀 다른 분야를 선택해 자기 경력을 만들어온 사람으로 보는 쪽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특히 학생 시절 배우의 꿈을 품었던 세종대로 다시 돌아가 이제는 후배들에게 20년 넘게 쌓은 경험을 가르치고 있다는 점까지 보면, 가족들과는 다른 길을 택했던 선택이 결국 자신만의 또 다른 ‘전문 분야’를 만든 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 작품만 잘돼도 대박이라고 하는데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두 편이 동시에 극장가를 흔들고 있습니다. 주...2001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김민경.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지금, 그녀가 기다리고 있는 ... 강남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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